수의사 쌤이 알려주는 강아지 증상별 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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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쌤이 알려주는 강아지 증상별 처방법

by 밍꾸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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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 구토

- 병원 내원 이유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대부분 급성이라 3~4일 정도 안정시키면 괜찮아 지고

괜찮아질때까지 사료에 유산균을 조금 섞어주세요

5일 이상 지속되면 세균감염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세요

 

 

갈색 눈물자국

- 동물은 사람과 달리 체내 포르피린을 눈물과 침으로 배출해요

자외선을 받으면 더욱 심하게 착색되므로 

자주 닦아주는게 가장 중요해요

만성으로 심한 아이들은 리티어신 이라는 포르피린억제제를 먹이면 거의 없어져요

깽깽이 다리

- 관절이 약한 소형견들은 다리 관련 질환이 많아요

가끔 다리를 저는건 살짝씩 삐거나 경미한 탈구증상이라 금방 괜찮아져요

하루의 절반 이상 다리를 들고 다니면 병원에 방문하세요 !

쓸개골탈구 3기 가능성이 있어요

어릴때부터 예방차원으로 조하이젠을 먹이면 70%정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피부염 & 습진

- 산책시 외부 세균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잦은 비율로 생겨요

대부분 사람이 쓰는 습진약을 발라주면 호전된다고 해요

표면보호가 중요하기 때문에 플루터커버도 같이 뿌려주는게 좋아요

털이 빠지는 증상이 동반되면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

 

*플루터커버 (동물용 항균&방습파우더)

중이염(귓병)

강아지 귀는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염증이 생기기 쉬운구조예요

일반 세정제는 습한 환경을 만들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팅클 혹은 자이목스 같은 기화성 항바이러스 세정제를 사용해주세요

1주일에 한번 정도만 세정해주는게 가장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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