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부친상 , 일본 급히 출국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갑작스럽게 부친상을 당했다

18일 추성훈 소속사 측은 

추성훈의 부친(추계이)께서 향년 73세로 금일 별세 했다라고 전했다

추성훈은 한국에서 소식을 접하자마자

급히 일본으로 귀국했고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따를 통해

사랑이 할아버지로 알려졌고 , 

그는 당시 손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는 재일 한국인으로

일본에서 넘어왔는데 재일교포가 된 이유는

추성훈의 증조부가 4.3사건의 희생자였던것으로 추청된다

1974년 재일교포 유도대표로 전국체전에서 우승했던

아버지 추계이는 한국인 수영 선수 유은화와 결혼해

장남 추성훈과 여동생 추정화를 낳았다

 

추성훈은 이쿠노구 쓰루하시의 한인촌에서 자라면서

아버지의 영향으로 3살 때부터 유도를 시작해 중고교 대학시절

일본 전국대회에서 이름을 날렸다